해외파견 준비 (미국)

미국 J-1 비자 인터뷰 후기 (2023년 1월)

대학원생 18호 2023. 1.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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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미국으로 해외파견을 준비중에 있는데 오늘은 미국 대사관에 방문하여 미국 비자인터뷰를 하고왔습니다.

저는 J-1 비자를 신청했고 short-term scholar 였습니다.

 

다른 블로그에 여러 비자인터뷰 후기를 참고해서 다녀왔고 결과적으로 매우 쉬웠던것 같습니다. 

저는 영어가 유창하지 않습니다 ㅎㅎ

준비하시는 분들은 부담을 많이 더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1. 준비서류 챙기기

 

 

2. 시간맞춰 가기

저는 오후 1시에 예약을 하고 1호선 종각역에서 내려서 근처 스타벅스에서 시간맞춰 대사관으로 갔습니다.

대사관은 정문이아닌 오른쪽으로 돌다보면 접수해주는 창구가 있었습니다.

 

비이민의 구불구불한 줄에 섰는데 12시 40분쯤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앞에 약 20명이 있었습니다.

 

뒤에서 다른분들 접수하는것을 들어보니 대부분 1시 15분, 1시 30분 이신분들이더라구요,, ㅋㅋ 

 

1차로 확인받고 들어가니 비이민 비자 인터뷰의 경우 전자기기 수납후 곧장 2층으로 가더군요.

 

 

3. 맡길 물품과 맡기지 못하는 물품

맡길 물품: 핸드폰, 전자시계, 차키 

불가능물품: 노트북, 태블릿, 큰 가방(캐리어) 등 전자기기

 

저는 그래서 지하철타고 왕복 두시간이 넘는데 혹시몰라 이어폰도 두고갔습니다 ,, 

 

 

4. 긴 대기줄 (약 1시간 30분)

저는 대사관이라 점심시간 있을줄알고 12시 40분에 간건데 다른분들은 이미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한국분이 아닌분들도 종종 있었고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시는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은 F-1 비자 혹은 가족 비자, 취업 비자 등 인터뷰인것 같았고 제 앞에 20~30명정도 있었는데 인터뷰를 꽤 길게하더라구요. (5분 정도)

 

저는 J-1 비자에 연구목적이고 가려고하는 학교도 확실해서 그런지 2분안에 끝났습니다. 

제가 기다리면서 본사람중에 가장빨리끝난듯 합니다,, 

근데 약간 운빨인거 같기도하고요. (인터뷰 관계자 따라 케바케..?) 

 

 

5. 비자 인터뷰 질문

 

Q: 안녕, 유펜가네? 좋은데 간다 가서뭐해?

A: 가서 연구하고 논문쓰려고, 어느 교수님이랑 컨택했어 

 

Q: 대학원생이야?

A: 응, 대학원생이고 한국에서 어디대학다녀

 

Q: 펀딩은 있어?

A: 응, 정부에서 주는 펀딩 따가는거야, 5개월동안 월 000달러씩 받을거야

 

Q: 오 그래? 무슨연구하는데?

A: 이런연구해 

 

Q: 오 그래? 이런이런 연구지? fancy하네

A: 아직 기초단계일뿐이야 ㅋㅋ

 

Q: 그래도 인터뷰 하는사람중에 인상깊은 내용중 하나네, 비자는 일주일내로 나올꺼야 잘가

 

 

이 대화들이 거의 대부분 복기한것입니다.. ㅋㅋ 더 추가하고 빼지도 않았습니다.

 

 

간만에 서울갔는데 스벅에 사람이 무진장 많네요.

 

비자인터뷰는 그리 어렵진않은것같으나 J-1 비자 말고 다른비자 신청하시면 준비서류가 다르고 목적도 다르니 상황에 맞게 준비하시면 될것같아요!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ㅎㅎ

 

 

스파오가 인정하는 명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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